173.플레이메이커

~ 바이올렛 ~

          • 2주 후 - - - - -

"어떻게 됐어?!"

바이올렛이 병원 복도를 달려왔고 데이먼도 바로 뒤에 있었다. 대기실에는 탈리아, 리암, 그리고 바바라가 앉아 있었다.

"괜찮아, 지금은 그냥 쉬고 있어," 바바라가 대답했다.

바이올렛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어머니를 껴안았다. 오늘은 추수감사절 전날이었고 모든 것이 마치 토네이도처럼 혼란스러웠다. 바이올렛은 자신의 커피숍 일을 마무리하느라 바빴고, 데이먼은 시장실에서 마지막 순간의 업무를 끝내야 했다. 그런 와중에 갑자기 딜런으로부터 아이비...

로그인하고 계속 읽기